gya's Run - 걷기3 by 미밴드2

 

gya's Run - 걷기3 by 미밴드2

 

 

                                                                           

 

 

 

어제 운동하러 나갈려고 했지만 뿌연한 하늘에 다음으로 미뤘어요.

그리고 오늘 일단 나가기전에 하늘을 보니 맑지는 않았어요. 

날씨를 검색하니 오늘 날씨가 여름 날씨만큼 28도로 올라가며

미세먼지는 초록색으로 나오는데 수치가 높네요. 

  

 

 

일단 저번 운동때처럼  긴팔에 반바지를 입고 운동하러 출발했네요.

그리고 오늘도 역시 미밴드를 착용하고요.

오늘은 평소 걷던 코스가 아닌 다른코스로 돌았어요.
이 코스는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매주 뛰던 코스로 약 6k로 정도의 거리였어요.

 

낮시간에 이 코스는 별로 안 좋아했어요.

그 이유는 가끔식 안양천 옆에 있는 노루페인트 공장에서 신나냄새가 나서

낮에는 이 쪽으로 가는 걸 별로 내키지 않었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한번 걸어봤어요.

계속 걷다보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나오며 근처에는 조그만한 화창습지가 있어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지나면 약간의 오르막 코스가 있으며 오르막을 오르면 무궁화길이 나와요.

무궁화는 아직 안 피웠으며 한창 벚꽃이 필 시즌이면 이 코스는 벚꽃으로 예뻐요.

무궁화길 끝을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네요.

 

 

 

오늘은 바람이 불지 않았으며 꽃가루도 없었지만

햇빛은 다소 강한 하루였네요.

내일 비 예보 때문인지 날씨가 조금은 습했서인지

길에는 지렁이들이 많이보였네요.

그리고 가끔식 옷에 붙은 벌레에 깜짝놀라기도 한 운동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코스는 전체적으로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은 시간인 저녁식사 이후 시간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뛰기에는 좋은 코스입니다.

반면에 야간이면 조명이 없는 길이 좀 길게 있으며

주변에는 수풀이 우거져 있어서

밤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코스에요.

 

 

 

이상 gya's Run - 걷기3 by 미밴드2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