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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a's Run

gya's Run - 걷기4 by 미밴드2

갸도르 2018. 5. 20. 22:35

 

gya's Run - 걷기4 by 미밴드2

 

 

                                      

                     

이번 주 3일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운동하러 나가지 못했습니다.

비가 새벽에는 천둥번개에 내리치고 아침, 낮, 밤에는 장마처럼 내렸어요. 

그리고 어제 그 동안 내렸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에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보여주었지만

외출로 인해 운동은 못하게 되었네요.

 

 

                

 

 어제 나가지 못한 운동을 오늘 걷기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어제처럼 맑은 날씨를 기대하고 밖을 나갔지만 오후 3시즘에인데 구름이 잔뜩 낀 날씨에서

평소 같은 코스로 출발했어요.

 

 

 

운동복장은 어제 저녁에 좀 쌀쌀했던 기억에 긴팔에 반바지, 그리고 미밴드2를 차고 걸었습니다.

운동을 출발하면서 미피트어플을 실행하니 걷기 운동을 5일만에 다시 하네요.

그동안 비로 인해 한두번 더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안양천을 따라 걸으면서 주변을 보니

주말이라서 그런지 가족 단위 사람들이 많이 보였으며

박석교 근처 잔디밭에서는 RC카 자동차 모임에서 RC카 경주를 하고

또 다른 잔디 밭에서는 게이트볼을 하시는 분과 돗자리를 펴고 쉬는 가족들 등 다양한분들이 눈에 들어왔네요. 

그리고 걸으면서 보는 안양천은 비가 그친지 이틀째지만 아직도 물이 많이 불어 있네요.

 

 

 

평소와 같이 같은 코스를 걷던 중 오늘은 조금만 더 걷기로 마음을 먹고 걸었어요.

충훈1교 가기 전에 다리를 건너 출발점을 돌아오는 코스였지만

조금 더 걸어서 노루페인트공장 쪽에 있는 징검다리로 안양천을 건너서 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런데 걷는 도중 5K로 쯤 넘어 설 때 다리에 신호가 왔어요.

오랜만에 걸어서 인지 다리에 피곤함이 왔지만 걷고 걸어서

노루페인트공장 쪽에 있는 징검다리에 왔지만...

 

 

 

불어 난 물에 징검다리가 살짝 잠겨있었네요.

무리를 해서 징검다리를 건너면

신발이 살짝 아니 많이 젖을 수도 있지만 위험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갔네요.

예전에 비가 막 내릴 때 지금보다 물이 훨씬 적을 때 한번 징검다리를 건너봤었는데요.

그땐 저 돌이 정말 미끄러웠어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돌에 이끼같은게 껴있는지 정말 미끄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평소보다 조금 더 걸은 7.32를 걷고 왔네요.

비록 걷기 운동이고 그리고 5일만에 운동이라 평소보다 피곤한 운동이였습니다.

 

 

 

 

이상 gya's Run - 걷기4 by 미밴드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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